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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일본을 만나다 시즌2 OAP

스카이트래블 채널의 프로그램 예고편입니다.

트래블맨과 더불어 방송 관련 프로젝트에서 개인적으로 애착이 가는 프로젝트 입니다.

예고편은 이 정도면 적당하지 않나 싶습니다. 더 욕심 부리고 포폴로 쓰고 싶어서 프로젝트에 너무 많은 사심을 담는 것 보다는

​프로젝트의 목적에 맞게, 그리고  용도에 맞게,  보는 사람들이 편안한 정도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특히나 최근에 어떤 드라마 타이틀 시퀀스들을 보면 보는 사람들을 고려나 하는건지 의도를 전혀 알수도 없는 불편하기 그지없는 결과물로 드라마가 시작하기도 전에 진이 빠지는 느낌이 드는 것들도 간혹 보게 되는데요,  과연 그 타이틀시퀀스가 그렇게 까지 힘을 줘서 불편함을 유발하는게 맞는건지 고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포폴로 쓰고 싶은 욕망의 산물처럼 보여지는 것은 저만의 생각일 수도 있습니다. 실험적인 진보적인 측면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이긴 합니다만 그렇게만 보여지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 욕망! 불편하니 조금은 감추시던지 힘을 좀 빼시라. 그러면 더 좋은 아웃풋이 나오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돌아가서,

트래블맨 제작 때도  그랬지만, 특별히 레퍼런스를 찾는다거나 하지 않고 그냥 주어진 영상과 대본을 효과적으로 전달해보자는

마음으로 즉흥적으로 레이아웃을 잡다가 떠오른 아이디어로 영상 내에서 간단한 규칙을 만들고 규칙을 계속 사용하다 한번 살짝 비틀고

마무리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사실상 별게 없는 영상이지만 트래블맨과 더불어 좋아요를 많이 눌러주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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