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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One Minute Title Design
저스트 원미닛이라는 홈트 콘텐츠 타이틀 시퀀스 디자인입니다. 기존에 만들어 놓은 여러 버전의 홈트 콘텐츠를 하나로 묶어 IPTV에서 서비스해야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새롭게 로고를 디자인하고 타이틀을 제작하였습니다.




로고 디자인 후보 중 두 번째 시안이 최종 선택되었습니다. 디자인 과정에 서 우연히도 애플워치와 비슷한 컬러톤이 사용되었는데, 무의식적으로 스포티함과 애플워치의 활동링이 머리속에서 화학반응을 일으킨것 같습니다. 그리고 서체를 선택하거나 디자인 하는 과정에서 원본 서체의 느낌을 그대로 가져가려 했습니다. 더 좋은 서체나 기존을 서체를 깨서 디자인하기 시작하면 어디로 가게 될지 저 또한 미궁으로 빠지는 경우가 있기에 그 길을 과감히 선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서체를 선택하는 센스가 없다거나 서체의 레이아웃을 잘 못 잡았다거나 잘 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그걸 수 도 있을 겁니다. 아니면 단순히 취향에 맞을 수도 있고 안맞을수도 있는 문제도 있겠구요. 단순한 컨셉전달과 조형성 이거 두 가지만을 생각하고 만들었습니다. 그 정도면 된다고 생각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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