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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비 0원, 상세페이지만으로 월 100개 — 스프라임 포밍 클렌저 브랜딩 기록 (남성전용 폼클랜저, 대용량 폼클랜저)

  • 7월 28일
  • 3분 분량

최종 수정일: 7월 30일

Beauty Product Branding Project | 패키지 디자인 · 브랜드 아이덴티티 · 상세페이지 기획/디자인 · 3D 렌더링




광고를 한 번도 집행하지 않은 제품이 있습니다.

스프라임 페이스 포밍 클렌저는 지금 상세페이지 콘텐츠만으로 월 100개 이상 꾸준히 판매되고 있습니다.

숫자만 놓고 보면 아직 대단한 규모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광고에 기대지 않고, 제품이 가진 가치와 사용 경험을 전달하는 것만으로 만들어진 결과라는 점에서 저희에게는 의미가 큽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프로젝트를 어떤 순서로, 무엇을 기준으로 설계했는지 정리해 보려 합니다.



프로젝트 개요

  • 클라이언트 바나미미(BANAMIMI)

  • 제품 스프라임 페이스 포밍 클렌저 (Sprime Face Foaming Cleanser)

  • 공개일 2025.05.01

  • 작업 범위 패키지 디자인 / 브랜드 아이덴티티 / 상세페이지 기획·디자인 / 3D 모델링 & 렌더링

  • 제작 MIXDOWNMOTION

    • Package Design — LEE HYUN JIN

    • Branding — YANG HONG KYUN, LEE HYUN JIN, LEE YOON JIN

    • Page Design — LEE YOON JIN, LEE HYUN JIN

    • 3D Modeling & Rendering — LEE HYUN JIN





시작점 : 제품은 좋은데, 왜 전달되지 않을까

바나미미는 원료와 품질에 타협하지 않는 철학으로 제품을 완성한 브랜드입니다.

처음 제품을 받아 들었을 때 저희가 직접 사용해 보고 확인한 것도 그 부분이었습니다.

문제는 다른 곳에 있었습니다. 소비자는 제품을 써보기 전에 판단합니다.

온라인에서는 손에 쥐어볼 수도, 향을 맡아볼 수도 없습니다.

결국 화면 안에서 품질이 읽혀야 한다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출발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 과제를 "예쁘게 만드는 일"이 아니라 "품질을 번역하는 일" 로 정의했습니다.


초기 디자인
초기 디자인
디자인 변경 후 최종 제품 완성
디자인 변경 후 최종 제품 완성

첫 번째 : 패키지, 1초 안에 읽히는 구조

오프라인 진열대든 썸네일이든, 제품이 소비자와 만나는 첫 시간은 1초 남짓입니다. 그 1초 안에 전달되어야 하는 정보의 순서를 먼저 정했습니다.

  1. 무엇을 위한 제품인가 (카테고리 인지)

  2. 어떤 톤의 브랜드인가 (신뢰의 결)

  3. 왜 이 제품이어야 하는가 (차별점)

이 순서가 흐트러지면 정보가 아무리 많아도 읽히지 않습니다. 스프라임의 패키지는 [ 예: 절제된 타이포그래피와 여백 중심의 구성 ]으로 정리했고, 브랜드가 가진 [ 예: 성분에 대한 확신 ]이 장식 없이 드러나도록 했습니다.





두 번째 : 촬영 대신 3D 렌더링을 선택한 이유

이번 프로젝트에서 제품 비주얼은 3D 모델링과 렌더링으로 제작했습니다. 실사 촬영 대신 3D를 선택한 이유는 세 가지였습니다.

  • 일관성 — 조명과 각도를 완전히 통제할 수 있어, 상세페이지 전체 톤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 확장성 — 리뉴얼이나 신제품 라인업이 추가돼도 같은 에셋 위에서 변형이 가능합니다.

  • 표현력 — 배경 오브제의 사용, 조명의 변경 등 제품의 톤에 맞는 다양한 테스트를 빠른시간에 진행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 자산을 한 번 쓰고 버리는 이미지가 아니라 다시 쓸 수 있는 시스템으로 남기는 것.

저희가 3D를 택하는 이유입니다.





세 번째 : 상세페이지, 스크롤은 설득의 순서다

상세페이지는 이미지를 나열하는 공간이 아니라 질문에 답하는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소비자가 스크롤을 내리며 떠올리는 의문을, 떠올리는 그 지점에서 해소해야 합니다.

저희가 잡은 흐름은 이랬습니다.


  1. 시선을 멈추게 하는 첫 화면 — 무슨 제품인지 즉시 인지

  2. 공감 — "지금 쓰는 클렌저, 이런 점이 불편하지 않으셨나요"

  3. 해답 제시 — 스프라임이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4. 근거 — 성분, 사용감, [ 인증/테스트 결과 등 ]

  5. 사용 경험 — 실제로 어떻게 쓰이는지

  6. 신뢰 — 후기, 브랜드의 태도

  7. 마지막 한 걸음 — 구매




스프라임 상세 페이지
스프라임 상세 페이지

결과 : 광고 없이 만든 판매

스프라임 페이스 포밍 클렌저는 별도의 광고 집행 없이 상세페이지 콘텐츠만으로 월 100개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광고를 통해 만든 판매는 광고를 멈추면 함께 멈춥니다.

반면 콘텐츠가 만든 판매는 남습니다. 저희가 이 결과를 의미 있게 보는 이유입니다.

물론 100개라는 숫자가 완성형은 아닙니다.

앞으로 200개, 300개로 이어지는 소식도 함께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남성전용 폼클랜저, 대용량 폼클랜저


구매 링크



좋은 제품이 더 많은 사람에게 닿을 수 있도록


MIXDOWNMOTION은 디자인만 납품하는 스튜디오가 아닙니다. 제품 기획부터 브랜드 아이덴티티, 상세페이지 디자인, 콘텐츠 제작, 홍보 전략까지 브랜드가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 설계합니다.

좋은 제품에는 좋은 이야기가 필요합니다.


한국의 우수한 브랜드들이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디자인과 콘텐츠로 그 가치를 전하겠습니다.

스프라임 페이스 포밍 클렌저의 다음 이야기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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